핵심 논지 — 7월 15일 시행된 중국 규칙은 미성년자 대상 AI 동반자 서비스를 금지하고, 성인 서비스에는 정서적 의존 억제, 소프트웨어라는 사실의 고지, 휴식 알림을 의무화한다. 개인화된 캐릭터가 외로움을 파고들어 시뮬레이션과 실제 관계의 경계를 흐릴 수 있다는 이용자 안전 논리가 직접적 근거다. 그러나 혼인과 출산 감소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국가의 인구정책 우려도 강하게 작용했다. ByteDance와 Alibaba가 맞춤형 캐릭터를 중단한 반면, AI 동반자가 매출의 35%를 차지한 MiniMax나 해외 이용자가 더 많은 Xingye에는 사업상 충격이 크다. 중국은 유해 발언만이 아니라 제품의 감정 설계 자체를 규제하되, 기업이 국내외 서비스를 분리해 해외 성장을 유지할 여지는 남겼다.
So what — 정서적 의존을 플랫폼 안전 문제로 다루는 최초의 국가 단위 선례에 가깝다. 중국 기업은 시장에서 철수하기보다 국내판과 해외판을 분리할 가능성이 높고, 그 결과 연령 제한·AI 고지·의존 방지 의무의 수준이 국경별로 달라질 수 있다. 다른 국가가 유사 규제를 설계할 때 중요한 비교 기준이 된다.
- 7월 15일 규칙 시행, 미성년자 대상 AI 동반자 서비스 금지
- Maoxiang 월간 이용자 390만 명, Xingye 280만 명
- AI 동반자는 MiniMax 전년도 매출의 35%
- Xingye 해외판 Talkie 이용자는 1,030만 명